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의료비 절감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전통 의약 산업이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6일 발간한 '글로벌 전통 의약 시대, 한의약 산업 경쟁력 분석과 수출 촉진 전략'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통 의약 시장은 지난 2022년 약 5천186억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7년 약 7천682억달러 규모로 커지며 연평균 8.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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