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상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올해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별 현지화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그러면서 "앞으로 10년은 음악 사업에 있어서 K팝을 통해 고도화된 제작과 설루션의 완결된 사업구조가 타 장르로 빠르게 확대 전개되는 대확장의 시기이자, 기술 기반의 IP(지식재산권) 사업 다변화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면서 글로벌 톱 클래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사업자 지위를 확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올해와 향후 3년이 앞으로 10년의 성장을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CEO는 "우리가 글로벌 톱 클래스 플레이어가 되려면 지역별로 한국 아티스트 못지않은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와 IP 확보가 필연적"이라며 "그래서 음악 사업은 올해를 '멀티 홈 마켓 구현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별 멀티레이블·설루션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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