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벚꽃길' 전농로 보행자 위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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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벚꽃길' 전농로 보행자 위주로 전환

벚꽃길로 유명한 제주시 전농로를 보행자가 자유롭게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바꾸는 사업이 올해 진행된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2차 연도 사업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전농로 사람 중심도로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

이창민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시범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탄소중립 도시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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