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똘끼+독기, 노빠꾸 PD 김혜수·정성일·주종혁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취재 현장으로 나서는 '트리거' 팀의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김혜수)을 중심으로 낙하산 중고신입 '한도'(정성일)와 긍정잡초 조연출 '강기호'(주종혁)의 거침없는 모습으로 '트리거' 팀의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특히 '똘끼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카메라부터 들이대는 거친 놈들이 온다'라는 카피는 기발하고 엉뚱한 '트리거' 팀의 케미와, 진실을 향해 불도저같이 달려드는 취재 열정을 담아내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