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호주·뉴질랜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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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호주·뉴질랜드 진출

HK이노엔은 호주 제약사 '서든 엑스피(Southern XP)'와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호주와 뉴질랜드 의약품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2조원 규모이며, 이 중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약 1500억원에 달한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은 해외 국가에서도 대한민국 신약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2028년 전세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케이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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