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설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 태세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철새도래지 하천 주변 도로와 가금 농가의 진·출입로 등을 전담 소독하는 방역 차량을 기존 5대에서 2대 늘려 모두 7대를 운영한다.
이 국장은 "철새 유입 개체수가 증가하는 12월부터 1월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폭증하는 시기"라며 "지역 맞춤형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해 질병 유입을 막고 농가 경영안정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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