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예산 75% 상반기 배정…"민생해결·지역경제안정"

인천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세출예산의 75%를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배정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사업들을 중심으로 상반기에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윤재호 인천시 예산담당관은 "정부의 재정집행 기조에 맞춰 올해 상반기에 예산을 집중해서 집행해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겠다"며 "이번 조치가 활력이 넘치는 인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