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XO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88개 대기업집단 중 주식평가액이 1천억 원이 넘는 총수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초 기준으로 이들의 주식평가액은 총 58조1천584억 원으로 작년 초의 64조7천728억 원에서 6조6천144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재산 감소율이 가장 큰 총수는 에코프로의 이동채 전 회장으로, 주가 하락으로 인해 주식 가치가 작년 초 3조1천995억 원에서 올해 초 1조3천841억 원으로 56.7% 감소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은 주식재산 1위임에도 불구하고 평가액이 14조8천673억 원에서 11조9천99억 원으로 2조9천574억 원이 감소해 금액 기준으로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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