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브로맨스'를 자랑하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가 갑자기 불협화음을 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개혁당은 새 대표가 필요하다.패라지는 그만한 자질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反)이민, 반유럽통합을 앞세운 영국개혁당과 패라지 대표는 그동안 "우리가 영국의 진짜 보수 정당"이라며 과격한 극우 세력과는 거리를 두고 영국 주류 정치에 진입하려 시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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