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있는 선수가 52번 달길"…천재 유격수 후계자 바람, '루키' 박준순이 과감히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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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있는 선수가 52번 달길"…천재 유격수 후계자 바람, '루키' 박준순이 과감히 택했다

천재 유격수 후계자가 누구일지를 두고 큰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루키' 내야수 박준순이 과감히 52번 등번호를 택했다.

김재호는 2015시즌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126안타, 3홈런, 50타점으로 데뷔 첫 풀타임 3할 시즌을 만들었다.

김재호의 바람을 들은 듯 루키 박준순이 과감하게 52번 등번호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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