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리와 정치 자금 문제 등으로 구속기소된 대만 제2야당 민중당 전 대표가 재구속되자 민중당이 이를 '정치적 박해'로 규정하고 장외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집권 민진당(51석)과 국민당(52석)은 당시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원내 제1당이자 제1야당인 국민당과 함께 집권 민진당을 압박해온 민중당은 커 전 주석에 대한 검찰 수사가 야권에 대한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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