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판 승부 못 낸 ‘차기 의협회장 선거’···김택우·주수호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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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판 승부 못 낸 ‘차기 의협회장 선거’···김택우·주수호 ‘결선행’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을 뽑는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택우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개표 결과 김택우 후보가 득표율 27.66%(8103표)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으며, 주수호 후보가 26.17%(7666표)로 2위를 기록했다.

의협 선관위 규정상 유권자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한 후보자가 있을 시 결선 투표가 진행되며, 이에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김택우 후보와 2위의 주수호 후보가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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