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인근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와 이에 반대하는 집회가 사흘째 이어졌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5일 오후 관저 인근 일신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촉구했다.
비상행동 측과 약 400m 거리인 한강진역 인근에선 윤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밤샘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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