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교사 연구실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학교는 10곳에 이른다.
대전교육청은 방과후돌봄지원센터 직원 20명을 배치해 직원 1명당 8~9개 학교를 책임제로 관리하며 늘봄지원실장의 공백 때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관계자는 "늘봄지원실을 구축하라는 명목으로 학교에 예산을 줘도 공간이 없어 비품만 구매하는 상황"이라며 "늘봄지원실장이 많은 학교를 담당함에 따라 발생하는 공백을 교육청 직원들이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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