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가 엘베에서 오줌 싼 거 경비원이 치울 수도 있는 거 아닌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 씨가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과 함께 "강아지가 용변 누면 직접 처리하라"는 안내문이 부착됐다.
관리사무소 측과 얼굴까지 붉히고 싸웠다는 그는 "상식적으로 엘베에서 싼 건 내가 어떻게 치우지도 못하는 거고 직원인 경비원이 치워야 하는 게 맞지 않나.관리비만 15만원씩 전 세대가 내는데"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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