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로환경 개선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친환경 도로포장재 도입, 도로 위 녹지공간 확대, 인공지능(AI) 도로관리시스템 구축, 친환경 스마트 가로등 설치 등 4대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들 사업의 핵심은 기존 도로를 탄소중립 친환경 도로로 전환,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데 있다.
이에 도는 올해 75억원(국비 50, 지방비 25)을 투입해 구국도와 지방도 등 19개 노선에 도로 보수공사 시 우선 시범 적용한 뒤 도내 모든 공사에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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