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76kg의 참다랑어가 2억700만엔(약 19억4천만원)에 낙찰됐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5일 도요스시장에서 진행된 참치 경매에서 도매상과 외식업체가 최고가 참치를 낙찰받았다.
이번 낙찰가는 관련 기록이 남아 있는 1999년 이후 두 번째로 비싼 금액으로, 지난해 첫 참치 경매가 1억1424만엔(약 10억7천만원)의 두 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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