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 150만 원을 지원하는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산후조리비 150만 원은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되며, 산후조리원 이용, 병원비,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요가 등의 산후 건강관리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산모들의 건강한 회복을 돕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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