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관점으로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다뤄 온 저자는 이 책에서 미국과 일본, 두 제국의 전쟁문화를 낱낱이 뜯어 살펴본다.
그러면서 전쟁 역사에 대한 선택적 기억과 집단적 망각 탓에 미국과 일본 사회에 이 같은 왜곡된 전쟁의 문화가 자리 잡게 됐다고 진단한다.
그는 특히 미국과 일본의 전쟁 계획가들의 오만과 위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합리적 선택'을 가장한 그들의 비합리와 무책임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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