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이달부터 홍합, 미더덕 등을 대상으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패류독소를 검사한다고 5일 밝혔다.
패류독소는 굴, 홍합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 축적되는 독으로 겨울철과 봄철 사이에 남해안 일원을 중심으로 발생한다.
패류독소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3∼6월에는 주 한 차례 이상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나머지 시기에는 월 한 차례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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