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빈곤문제 해결 기여를 위해 1998년 설립된 지구촌나눔운동은 개도국 저소득층 국민의 자립에 방점을 두고 베트남, 몽골, 동티모르, 미얀마, 르완다, 케냐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5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김 이사장은 "사업이 10년 가까이 되면서 마을에 빈곤층이 거의 없어지는 성과를 봤고, 몇 년 전부터는 주민들이 우유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함께 포장해 판매하는 사업까지 하고 있다"며 "자립 지원을 거쳐 공동체가 한 발 더 일어서는 과정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느덧 설립 26년을 맞은 지구촌나눔운동의 목표는 '지구촌의 희망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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