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부터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자립 준비 청소년에게 1천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18개 시·군에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38곳에서 2년 이상 보호를 받고 올해 1월 1일 이후 퇴소한 18세 이상 가정 밖 청소년이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 준비 청소년이 경제적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게 정착 지원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정 밖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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