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는 "건강검진을 받다가 뭐가 있다는 말에 다시 검사를 받았다"라며 "'췌장 쪽에 암이 큰 게 있다면서 심각하다고 하더라.
이정호는 정밀 검사를 더 받는데만 일주일이 걸렸다면서 당시 생존 가능성은 20~30%라고 했다.
이정호는 "막내딸이 있어 가능성이 있으면 살려달라고 했더니 수술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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