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SK슈글즈는 개막 2연승을 거두며 승점 4를 기록해 선두를 달렸고, 인천시청은 2패를 기록했다.
인천시청이 강은서, 차서연의 연속 득점으로 3대1로 앞서갔으나, SK슈글즈는 신다빈, 강은혜, 강경민의 연속 득점으로 4대3 역전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SK슈글즈는 송지은의 중거리슛에 이은 강은혜의 정면 슛과 신다빈의 돌파 득점으로 8대7로 전세를 뒤집은 뒤, 김하경의 속공과 강경민의 연속 3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와 전반을 14대11로 리드한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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