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에게 질문 안 하겠다"… 체육회장 후보자 6명, 정책토론회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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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에게 질문 안 하겠다"… 체육회장 후보자 6명, 정책토론회서 신경전

이날 토론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총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이상 기호순) 등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6명이 참석해 2시간 동안 체육 정책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태선 후보는 체육 정책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한 유승민 후보가 "체육 예산이 늘어도 현장 지도자들은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기흥 후보는 "문제는 정부 간섭이다.제재 때문에 할 수 있는 사업이 제한된다.하지만 많은 발전을 이뤘고, 기반을 착실히 다졌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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