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인천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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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인천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단독 선두

'디펜딩 챔피언'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단독 1위에 올랐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는 4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32-18로 크게 이겼다.

앞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SK 호크스를 29-21로 제압, 이날 인천과 SK의 남녀부 맞대결에서 1승씩 주고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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