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서해호 실종자를 수색 중인 해경이 사고 발생 엿새째인 4일 서해호에 실려있다가 침몰한 카고크레인을 인양했다.
태안 해경은 이날 낮 12시 17분께 720t급 해상 크레인을 사고가 발생한 고파도 인근 해역에 투입, 오후 3시 25분께 카고크레인을 바지선 위로 올리는 데 성공했다.
해경은 덤프트럭을 인양하는 대로 서해호 인양 작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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