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 중 '경찰관 폭행 혐의' 민주노총 조합원 2명, 현행범 체포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경호처 처벌을 촉구하는 1박2일 철야 농성을 진행하던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가 체포한 이들은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며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던 중 이를 가로막은 경찰을 폭행한 혐의다.
민주노총은 이날 낮 12시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에서 관저 방면으로 행진을 시도하다 바리케이드를 두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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