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오타니와 하이파이브… 다저스와 3+2년 '최대 324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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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오타니와 하이파이브… 다저스와 3+2년 '최대 324억' 계약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26)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계약하며 일본 출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한솥밥을 먹는다.

4일(한국시각)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달러(약 323억840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보장 계약은 3년, 1250만달러다.

KBO리그 출신 선수가 포스팅을 거쳐 MLB에 진출한 것은 김혜성이 역대 아홉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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