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건강 문제로 새해 첫 2주간 예정된 외부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고 3일(현지시간) 집행위가 밝혔다.
1958년생으로 만 66세인 독일 태생의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2019년 최초의 여성 EU 행정부 수반으로 취임했으며 지난해 7월 연임에 성공해 지난달 1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현재 독일 하노버에서 머물며 외부와 접촉을 차단한 채 업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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