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주요 대학 최종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3일 진학사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서울 지역 주요 11개 대학(경희대·고려대 서울캠퍼스·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 서울캠퍼스·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서울캠퍼스)은 1만7천666명 모집에 9만4천65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36대 1을 기록하며 작년(5.30대 1)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다군에는 고려대는 물론 서강대와 한양대, 이화여대도 학부를 신설했는데 이들 대학 모두 전년보다 경쟁률이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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