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가 진행된 3일 시청사 게양대에 미국 버지니아주 주지사가 전달한 주(州) 깃발을 게양했다.
광주시는 전날 미국 버지니아주 주지사가 보낸 깃발을 전달받고 내걸었으며 깃발에는 ‘폭군은 언제나 이렇게 되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폭군 윤석열을 체포하는 아침, 미국 버지니아주 주지사로부터 주 깃발과 감사증서가 도착했다”면서 “깃발의 문구가 매우 의미심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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