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BYC 건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현장에서 경기소방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수백 명의 시민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하 5층부터 지상 8층 규모의 대형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총 240명을 구조하고 70명이 자력 대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소방은 화재 발생 6분 만인 오후 4시 43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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