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포’ 실패에 김동연 “경호처, 내란수괴 사병인가”···경호처장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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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포’ 실패에 김동연 “경호처, 내란수괴 사병인가”···경호처장은 ‘입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 경호처의 저지로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실패한 것을 두고 “경호처는 내란 우두머리의 사병이냐”라며 맹비판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내란도 모자라 내란 수괴 체포마저 실패한다면 국격은 또다시 추락할 것이고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대한 의문도, 경제 불확실성도 커질 것”이라며 “최상목 권한대행은 즉시 경호처에 영장 집행에 협조하도록 명령하라”라고 촉구했다.

앞서 공수처는 이날 경찰을 포함한 150명의 인력을 관저에 투입해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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