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정시 경쟁률 ‘하락’했으나 의대는 모두 ‘상승’···“최상위권 의대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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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정시 경쟁률 ‘하락’했으나 의대는 모두 ‘상승’···“최상위권 의대 쏠림”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의 자연계열 평균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인 반면 의대는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SKY 3개 대학 정시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4.42대 1보다 하락한 4.28대 1로 집계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SKY 정시 지원 결과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은 이공계보다는 의대에 집중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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