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둥이' 둘째·셋째부터 집에 가요"…105일 만에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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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둥이' 둘째·셋째부터 집에 가요"…105일 만에 집으로

지난해 9월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이른둥이로 태어난 다섯쌍둥이 중 둘째와 셋째가 105일 만에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3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김준영·사공혜란씨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쌍둥이(남아 3명·여아 2명) 중 아들인 둘째와 셋째가 치료를 마치고 이날 퇴원했다.

다섯쌍둥이가 인큐베이터에서 생활하는 동안 엄마는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와 매일 모유를 얼려 전달하면서 아이들의 발달 상태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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