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나치 독일의 점령 기간 나치 부역자로 의심되는 약 42만5000명의 이름이 처음으로 온라인에 공개되었다.
에포 브루인스 네덜란드 문화부 장관은 12월 19일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네덜란드) 사회가 공동으로 안고 있는 힘들었던 과거를 직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기록 개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브루인스 장관은 개인정보 보호 이슈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정보의 양은 제한될 것이며, 직접 방문하는 사람들 또한 복사 등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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