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마을-땅끝탑 무장애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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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마을-땅끝탑 무장애길 조성

전남 해남군 땅끝 꿈길랜드./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최근 땅끝마을에서 땅끝탑까지 계단이나 경사지 없이 누구나 편하게 갈 수 있는 무장애 걷기길 '땅끝 꿈길랜드'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땅끝전망대와 세계 6대륙의 땅끝지점을 축소해 만든 세계의 땅끝공원, 땅끝바다로 뻗어나간 41m 길이의 스카이워크 등도 조성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땅끝마을과 땅끝탑 등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브랜드 가치를 많은 관광객들이 더 가까이서 느끼게 할 수 있도록 땅끝 꿈길랜드를 조성했다"며 "이번에 조성된 무장애 길을 계기로 땅끝관광지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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