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첫 '자율상권구역'이 지정됐다.
제주시 삼도2동과 이도1동, 일도1동 일원을 포함한 '제주시원도심자율상권구역'인데, 이르면 오는 2월부터 상인 등이 중심이 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시 원도심 내 전통시장인 중앙로상점가, 중앙지하상가상점가, 칠성로상점가로 꾸려진 '제주시원도심자율상권조합'이 지난해 8월 제주시에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요청한지 4개월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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