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비상계엄, 탄핵 정국 등 등 정치적 불안 상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제주지역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가운데 새해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다짐하는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탄핵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 상황에 소비 부진과 관광객 유입 제약으로 이어져 제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제주도민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상봉 도의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이 안정되며,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특히 청년들에게 제주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복지정책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제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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