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을 공동 16위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 투어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29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기록, 윈덤 클라크(미국) 루드비그 아버그(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더블 보기를 하나 범했으나 버디 5개를 잡아내 합계 3언더파 70타를 기록, 빌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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