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새끼의 몸이 바다에 가라앉지 않도록 떠받든 채 보름 넘게 바다를 헤엄쳐 애도했던 어미 범고래가 지난해 새로 얻은 자식을 또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1일에 탈레쿠아가 죽은 아기 J61의 사체를 자기 몸으로 들어 데리고 다니는 것도 목격됐다고 덧붙였다.
고래연구센터는 "어느 (남부 상주 범고래) 새끼의 죽음도 엄청난 손실이지만, 현재까지 기록된 새끼 4마리 중 2마리를 잃은 어미 범고래 J35(탈레쿠아)의 과거를 고려했을 때 J61의 이번 죽음은 특히나 절망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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