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올해부터 아동이 입원한 병원에 입원아동보호사를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의 경우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아동(3개월~12세 이하)이 안성 및 평택 소재 병원에 입원했을 경우 입원아동보호사를 파견해 식사 및 복약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서는 입원아동에 대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한 입원아동보호사 12명이 활동하고 있다"며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