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가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7개 군(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부안)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을 위한 이송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확대 시행한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의 병원 이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취약지역의 임신·출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2024년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만250건의 교통비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산전진찰 지원이 9337건, 분만 이송 지원이 913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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