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 법원장을 포함한 법관 인사를 앞두고 윤준(64·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등법원장과 차관급 대우를 받는 고법 부장판사들이 줄줄이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뉴시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원장과 서울고법 강승준(58·20기)·김경란(55·23기) 부장판사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연수원 후배·동기 기수로 서울고법 부장판사였던 마용주(56·23기) 대법관 후보자가 임명을 앞둔 상황도 사직 배경에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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