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약수시장 일대 동호로7길 및 다산로10길의 약 450m 구간에 걸쳐 지중화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 일대의 전신주와 통신주, 복잡하게 얽힌 공중선이 보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2021년 12월 한국전력으로부터 지중화 사업 승인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 9월부터 지중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작년 말에 전신주와 통신주 14개를 철거하며 사업을 완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