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 농기계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기계의 다품종 유연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기계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기술 확보는 인구구조 변화와 탄소중립, 생산성 저하 등 제조업을 둘러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단계"라며 "농기계 생산 기술의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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