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태풍 때마다 월파 피해를 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수중 방파제 설치 공사가 시작됐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마린시티 일대 수중 방파제인 '이안제'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수중 방파제 설치 공사는 마린시티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지정된 지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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