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025년 새해 정책 방향으로 ‘인공지능(AI)·데이터 2.0 정책’을 제시했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 위원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위 시무식 신년사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응하는 개인정보 법제 및 정책의 정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로부터 우리나라 AI 및 데이터 생태계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며 “적정한 안전조치를 전제로 AI 개발에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포함 포함해 AI·데이터 2.0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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