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과 그림책으로 역사 배운다”…천안쌍용고등학교에서 열린 연말 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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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과 그림책으로 역사 배운다”…천안쌍용고등학교에서 열린 연말 낭독회

낭독 공부 공동체 ‘낭독학교’와 천안쌍용고등학교 학생생활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역사 그리고 낭독’ 공연이 지난 30일 열렸다.

공연은 박정현 강사가 진행하고, 낭독학교의 낭독공연 팀 ‘그리고 낭독’의 임현순이 기획했으며, 성경숙, 박성희, 이채령이 권윤덕 작가의 대표 그림책 『만희네 집』, 『나무 도장』, 『꽃할머니』를 낭독했다.

권윤덕 작가는 1세대 한국 그림책 작가로, 주로 평화와 인권, 사회적 역사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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